고양시, 2026년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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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참여 독려

  • 승인 2026-04-09 13:23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고양시청
고양시, 2026년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참여 독려(사진 제공=고양시청)
고양특례시는 버스 운수업계의 인력 부족 해소와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6년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고양시도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추진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1종 대형면허 취득비 지원 △운수회사 연수교육 등이 있다.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교육은 경기도 내 운수회사 채용 예정자 2,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시내버스 80시간(10일), 마을버스 40시간(5일)으로 이론 교육, 기능 교육 및 도로 주행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희망자가 운수업체에 지원해 채용 면접에 합격한 후, 해당 운수업체에서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만 20세 이상 실업자 중 1종 대형면허 소지자이며, 일부 운수업체는 채용 조건에 따라 버스운전자격 취득을 요구할 수 있다. 또 1종 대형면허 취득비 지원은 총 240명(일반 200명,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교육생은 취득비의 70%(최대 48만 원)를, 여성 교육생은 100%(최대 68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교육 수료 후 경기도 내 운수회사에 취업이 확정된 경우에 지급된다.

교육 수료자는 이후 운수회사 연수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 과정을 거치게 된다. 평균 약 100시간의 노선 연수와 운전 견습을 통해 초기 사고 위험을 줄이고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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