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6년 상반기 해양환경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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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6년 상반기 해양환경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4월 13일부터 환경교육 강사 등 40명 모집, 해양 전문성 강화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활용한 전문 교육 통해 양질의 해설 서비스 제공

  • 승인 2026-04-10 16:34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유류피해극복기념관 (1)
태안군이 급변하는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해양환경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급변하는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해양환경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오는 4월 13일부터 해양 전문성 강화와 양질의 해설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6년 상반기 해양환경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태안 지역 해양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해양생태계 ▲수중발굴 및 선사시대 유산 등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를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관내 해설사, 환경 분야 강사, 해양환경에 관심 있는 군민 등 총 40명으로 신청 기간은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이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방문 또는 전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특히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과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이사,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학예연구관, 한양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단에 서 교육생들의 전문 식견을 넓혀줄 예정이다.

또 2년 연속 교육 수료증을 취득한 대상자에게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환경교육 보조교사 자격이 부여하는 등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교육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해양환경 인력풀을 구축함으로써,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신뢰도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태안의 소중한 해양 자산을 알릴 정예 인력을 육성할 것"이라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환경 전문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청소년 대상 교육 및 환경 캠페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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