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정대경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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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정대경 취임

'안정 위의 성장'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 구축

  • 승인 2026-04-11 17:5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부안군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지난 10일 정대경(왼쪽) 부안군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가 부안군 부군수실에서 공식 취임했다. /부안군 제공
전북 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4월 10일 부군수실에서 임명식을 갖고 13일 자로 정대경 초대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취임을 계기로 전문 경영 체계를 도입해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본격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정 대표이사는 취임 소감을 통해 "재단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조직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행정 체계를 조기에 정비하고 데이터 기반의 경영을 추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정책 제안을 강화하고, 메세나 사업을 중심으로 재원 확보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재단 운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핵심 경영 슬로건으로 '안정 위의 성장, 구조 위의 확장'을 제시하고, 행정 시스템 정착과 조직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임 정 대표이사는 ▲전 삼일로창고극장 대표 ▲전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전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등 문화예술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한 공연예술 분야의 베테랑 전문가로, 30여 년간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이 재단 운영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2021년 설립 이후 다져온 지역 문화예술의 토대 위에 이번 초대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주요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모사업 확대와 메세나 협약 체결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들을 통해 재단의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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