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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 정산농협이 4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
청양군은 3일 정산농협 주관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살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산농협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참여 중인 라오스 국적 근로자 3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월부터 차례대로 입국해 지역 농가의 영농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정산농협에 따르면 계절근로자들은 5월 말 기준 관내 659개 농가에 1천557건의 인력을 지원하며 봄철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을 줬다. 특히 인력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농가들의 영농 차질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과 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농협은 근로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건강관리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산농협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들이 농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인권 보호를 위해 현장 점검과 상담 체계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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