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산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신필승 부시장, 국장 및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신필승 부시장, 국장 및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무성과계약제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간 핵심성과 과제를 설정하고 계약을 체결한 뒤, 추진 실적을 평가해 성과 연봉 등 인사관리 전반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 내 책임성과 업무 추진력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각 국장과 직속기관장이 2026년 핵심성과 과제에 대한 실행계획과 전략을 보고했으며, 이완섭 시장이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계약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주요 핵심과제로는 ▲미래항공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시청사 건립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확대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직결된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잠홍저수지를 활용한 도심 친환경 호수 조성 ▲지역인재 양성과 명품 교육도시 조성 ▲생활 밀착형 체육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 핵심성과 중심으로 총 348개의 도전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조직 운영 전반을 성과 중심 체계로 재편해 나갈 방침이다.
각 과제는 연중 중간 점검과 상급자 면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평가 결과는 성과 연봉과 인사에 반영된다.
또한 단순한 실적 관리에 그치지 않고, 부서 간 협업과 문제 해결 중심의 행정 문화 확산에도 주력해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만화개진(萬和開進)'의 자세로 변화와 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책임 있는 행정과 실행력 있는 조직 운영을 통해 서산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앞으로도 성과 기반 행정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민 중심의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