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아이돌봄사 58명 배출 "지역 돌봄 공백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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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아이돌봄사 58명 배출 "지역 돌봄 공백 해소 기대"

서산석림사회복지관, 고립 1인 가구 '가티돌봄' 본격 추진, 촘촘한 돌봄망 구축

  • 승인 2026-04-15 07:0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6년 전반기 아이돌봄사 양성 과정을 통해 5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와 지역사회 전문 인력 확충에 기여했습니다. 수료생들은 향후 국가자격 취득과 함께 각 시·군 가족센터와 연계되어 활동할 예정이며, 교육원은 하반기에도 추가 과정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인재 양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은 고립된 1인 가구를 위한 '가티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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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2026년 전반기 아이돌봄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한서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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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2026년 전반기 아이돌봄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한서대학교 제공)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 돌봄 인력 양성에 앞장서며 맞벌이 가정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2026년 전반기 아이돌봄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각각 3월 18일과 4월 1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전문 교육을 통해 아이돌봄사를 양성하고, 시설 보육의 한계를 보완하며 가정 중심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기, 현장실습을 포함해 표준 120시간, 단축 4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생들은 충남 서산·당진·태안 등 각 시·군 가족센터와 연계돼 아이돌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과정에서는 총 58명의 수료생이 배출돼 지역사회 돌봄 인력 확충에 의미 있는 성과를 더했다.

2021년 충남 서북부 아이돌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매년 5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배출해 왔으며, 오는 4월 23일부터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이 시행됨에 따라 수료생들은 관련 절차를 거쳐 전문 자격 취득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재홍 평생교육원장은 "수료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돌봄 현장에서 따뜻한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원은 연 4회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도 추가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서산 지역사회에서는 고립 1인 가구를 위한 촘촘한 돌봄 사업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은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 '당신 곁에 우리가 있어요! 가티돌봄'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안부 확인과 정서 지원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는 가티돌봄리더로 위촉된 봉사자 30명이 참여해 고립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진행한다. 특히 생필품으로 구성된 '안부 묻는 꾸러미'를 총 20회 전달하며 자연스러운 소통과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서산시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상시적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산석림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람 간 관계를 회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방문과 관심을 통해 고립된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내 돌봄 인력 양성과 복지 현장의 촘촘한 지원이 함께 맞물리면서, 서산지역이 보다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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