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에 '나눔의 전당' 조성…기부문화 확산 거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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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청에 '나눔의 전당' 조성…기부문화 확산 거점 마련

개인·기관 기부자 이름 등재해 나눔 가치 공유 공간 구축

  • 승인 2026-04-15 16:41
  • 신문게재 2026-04-16 10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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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성 나눔의 전당' 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청에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징 공간이 조성됐다.

15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이날 구청 3층에서 '유성 나눔의 전당' 제막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나눔으로 유성을 빛내는 사람들'을 슬로건으로 조성된 나눔의 전당은 재단을 통해 기부를 실천한 개인과 기관의 이름을 기록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공간이다. 단순 기념시설을 넘어 지역 내 자발적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제막식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기부 문화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 간 교류와 제막 퍼포먼스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나눔의 전당에는 개인 기부자 9명의 이름이 등재됐으며, 국방과학연구소와 대전신세계,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 KT&G,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등 기관·법인 기부자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재단은 앞으로도 기부자 예우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도묵 이사장은 "나눔의 전당이 기부자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의미를 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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