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중, 과학의 달 맞아 ‘창의 융합’의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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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사중, 과학의 달 맞아 ‘창의 융합’의 장 열다

교내 과학탐구주간 성황리 운영, 시 대회 출전권 걸고 열띤 경연
학생 주도형 동아리 ‘S.A.M. Mate’ 체험 부스 운영 ‘큰 호응’

  • 승인 2026-04-16 09:3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엄사중
엄사중학교(교장 이종애)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 함양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신장을 위한 ‘교내 과학탐구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사진=엄사중학교 제공)
엄사중학교(교장 이종애)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 함양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신장을 위한 ‘교내 과학탐구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론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고 토론하며 과학적 원리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심화 탐구 대회와 전교생 참여형 체험 활동이 조화를 이루어 진행됐다.

주간 중 열린 과학탐구대회는 총 3개 부문에서 심도 있게 치러졌다. ▲과학적 가설을 검증하는 과학실험(9팀 18명), ▲현대 과학 이슈에 대해 논리적 해법을 제시하는 과학토론(8팀 16명), ▲실생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융합과학(8팀 16명) 부문에 총 50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부문별 금상을 차지한 1위 팀들은 엄사중학교를 대표하여 향후 개최될 논산계룡시 대회에 출전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엄사중학교
엄사중학교 과학과 교사들은 이번 행사가 학생 중심의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사진=엄사중학교 제공)
특히 지난 9일 점심시간에는 2층 홈베이스에서 전교생이 함께 즐기는 ‘과학 체험 부스’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이날 부스는 본교 이공계 자율동아리인 ‘S.A.M. Mate(샘메이트)’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일상 속 과학 원리를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내며 학우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과학 원리를 친구들이 직접 설명해주고 게임처럼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사중학교 과학과 교사들은 이번 행사가 학생 중심의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엄사중학교 이종애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대회를 준비하고 부스를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내적 동기가 높아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이공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탐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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