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6년 AI돌봄로봇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충청
  • 태안군

태안군, '2026년 AI돌봄로봇 지원사업' 공모 선정

중점돌봄군 37명 포함 돌봄 취약계층에 AI돌봄로봇 제공
정서 안정·돌봄 공백 해소 기대

  • 승인 2026-04-16 10:50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청사 1
태안군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과 노인 등 취약계층들의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AI돌봄로봇을 활용한다.(사진=태안군제공)


태안군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과 노인 등 취약계층들의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AI돌봄로봇을 활용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2026년 AI돌봄로봇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4312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중장년·노인가구 스마트 돌봄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군은 이번 AI돌봄로봇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총 4312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연내 돌봄 취약계층 40가구에 AI 돌봄로봇을 보급하고 관리운영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중점돌봄군 37명을 포함한 사회적 고립 및 1인 중장년·노인으로 정서직 지지가 필요한 돌봄 취약계층으로 우울감이 높고 생활 만족도가 낮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AI돌봄로봇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AI돌봄로봇 '미스터마인드'는 대상자 가정에 배치돼 쌍방향 대화를 통한 말벗, 복약 알림 등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특이사항이 감지될 경우 기관에 통보하는 예방적 돌봄체계 구축에도 활용된다.

군은 태안노인복지관과 안면도노인복지관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체계와 연계해 AI돌봄로봇 활용과 생활지원사의 정기 방문, 특히 생활 지원사의 방문 외 시간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맞춤 돌봄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3월 27일부터 시행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고위험군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고독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 초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로 발생하는 전담인력 부족 문제를 AI돌봄로봇 배치로 보완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월부터 시행된 통합돌봄 정책의 핵심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것"이라며 "이번 AI 돌봄로봇 보급을 통해 기술이 사람을 보듬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는 빈틈없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건고추 '품질 논란'···비세척·미건조 상품 판매
  2. 천안시 동남구, 세무공무원 재산세 실무역량 강화나서
  3. 천안시의회 건도위, 부산 벡스코서 스마트도시 전략 모색 나서
  4. 천안서북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성환이화시장 현장지도점검 실시
  5. 천안보호관찰소, 호두 수확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
  1. 천안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중대사건 재발 방지책 논의
  2. 천안미래새마을금고, 천안시 입장면 취약계층 후원금 500만원 기탁
  3.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수탁기관에 유소년스포츠지도자협회 재선정
  4. 천안서북소방서, 초등 3학년 295명 맞춤형 실습 진행
  5. 천안시, ‘보육정책 총괄추진단’ 회의…야간·24시간 돌봄 등 논의

헤드라인 뉴스


"빵축제와 와인엑스포를 결합해보자"

"빵축제와 와인엑스포를 결합해보자"

대전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 대표축제인 빵축제와 국제와인EXPO(엑스포)의 결합해보자는 제안이 나와 주목된다. 민선9기 대전시가 0시축제 폐지와 함께 지역 대표축제로 빵축제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어 이를 위한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최근 여행은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지역의 음식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식도락 여행'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대전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대전의 식도락 관광 활성화 및 연계 방안'연구보고서를 보면 2025년 대전관광공사가 진행한 대전관광 실태조사 결..

시중은행 예금금리 올리며 소비자 모시기... 48조 넘어선 대전 저축잔액 더 오를까
시중은행 예금금리 올리며 소비자 모시기... 48조 넘어선 대전 저축잔액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한창이다. 기준금리가 최근 두 달간 0.50%포인트 인상한 3%까지 상승한 데 따른 것인데, 금리 매력이 높아지면서 48조 원을 넘어선 대전 저축성예금 잔액도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은 고객 유치를 위한 예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우선 우리은행의 한 예금 상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금리를 연 3.1%에서 3.6%로 0.5%포인트 올렸다. 또 6개월에서 1년 만기 예금의 기본금리도 연 2.1%에서 2.6%로 인상했다...

추석 앞두고 사과·배값 안정세…축산물은 여전히 부담
추석 앞두고 사과·배값 안정세…축산물은 여전히 부담

추석을 보름가량 앞두고 주요 성수품 가격이 품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과와 배를 비롯해 배추·양파·마늘 등 일부 농산물은 지난해보다 낮아졌지만, 한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키우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산림조합중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사과(홍로·상품) 소매가격은 10개에 2만 2976원으로 전년보다 12.1% 떨어졌다. 배(원황·상품)도 10개 2만 5833원으로 지난해보다 8.2% 낮은 가격을 형성했다. 올해는 생산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