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들 시민 안전망 구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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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들 시민 안전망 구축 '총력'

범죄피해자 보호·산불 예방·어린이 교통안전까지…유관기관 다양한 활동 추진

  • 승인 2026-04-17 01:2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경찰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의 조기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한 맞춤형 보호 및 심리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서산소방서와 서산교육지원청 또한 각각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과 등굣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러한 공공기관 간의 전방위적인 협력은 범죄와 재난,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체감형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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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는 16일 소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피해자 맞춤형 보호·지원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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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는 팔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서산시 산림공원과, 서산시산림조합, 팔봉면, 한국전력공사 서산전력지사, 한전MCS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산불조심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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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15일 서림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지역 공공기관들이 범죄피해자 보호부터 산불 예방, 어린이 교통안전까지 전방위적인 안전망 구축에 나서며 시민 체감형 안전도시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서산경찰서는 16일 소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피해자 맞춤형 보호·지원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산당진태안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서산가정성통합센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는 범죄 발생 초기부터 민·관·경이 공동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토킹 범죄 피해자의 조기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한 보호 조치와 심리 지원, 2차 피해 방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윤동환 서산경찰서장은 "관계성 범죄와 강력범죄 피해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반의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서산소방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서산소방서는 팔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서산시 산림공원과, 서산시산림조합, 팔봉면, 한국전력공사 서산전력지사, 한전MCS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산불조심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입산객을 대상으로 화기물 소지 금지, 담배꽁초 투기 금지, 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대피요령과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산교육지원청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서산교육지원청은 15일 서림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충청남도경찰청, 서산경찰서, 서산시 교통과, 충남 녹색어머니연합회 서산지회, 서산시 모범운전자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 주요 통학로에 배치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신호등 레인저' 캐릭터를 활용한 참여형 캠페인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였다는 평가다.

김지용 교육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서는 경찰·소방·교육기관이 각 분야에서 협력하며 범죄, 재난, 교통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민 체감형 안전도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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