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탁구부 미래 응원’ 시즌3 조기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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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탁구부 미래 응원’ 시즌3 조기 목표 달성

208명 참여·소액 기부 90%, 기부금은 훈련·대회 출전에 활용

  • 승인 2026-04-18 20:59
  • 수정 2026-04-18 21:04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탁구 지정기부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 '정산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미래 응원' 포스터(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인 '정산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미래 응원' 시즌3 모금을 조기 달성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모금은 2025년 12월 10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목표 시점보다 79일 앞당겨 달성했다.

지정기부에는 208명이 참여했다. 유병권 명예군수와 강경식 더링크호텔 회장, 고윤석 파인네스트 대표,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이 고액 기부에 참여했다. 전체 참여자 중 187명이 10만 원 기부에 동참했으며, 소액 기부 참여가 모금 달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6일 청양군탁구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정산초·중·고 탁구부 선수의 훈련용품 구매와 전국대회 출전, 전지훈련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은 2024년 시즌1을 시작으로 탁구부 지정기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산초·중·고 탁구부는 2025년 5개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19개의 메달을 따냈으며, 선수 8명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돈곤 군수는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의 참여 덕분"이라며 "학생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금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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