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공립 어린이집 8곳 확충 추진… 공보육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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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공립 어린이집 8곳 확충 추진… 공보육 기반 강화

공동주택·수요지 중심 올해 신규 조성… 부모 양육 부담 완화 기대

  • 승인 2026-04-20 08:12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 임시청사2
청주시 임시청사.(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영유아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8곳의 확충사업 추진, 신규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4월 현재 청주시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78곳으로 △상당구 25곳 △서원구 9곳 △흥덕구 28곳 △청원구 16곳이 운영 중이다. 시는 균형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권역별 수요를 반영한 확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공동주택 단지와 보육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 시설은 △한화포레나청주매봉 △청주더샵그리니티 △청주동일하이빌파크레인1단지 △청주동일하이빌파크레인2단지 △월명공원 에피트온더파크 △복대자이더스카이 △효성해링턴플레이스 △힐스테이트오송역퍼스트 등이다.

이 가운데 한화포레나청주매봉은 올해 3월 개원했고, 청주더샵그리니티 등 2곳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월명공원 에피트온더파크 등 2곳은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다른 3곳도 수탁자 모집 등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규어린이집은 7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시설별 정원은 50명에서 80명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신규 확충을 통해 보다 많은 영유아에게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보육 이용률을 높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은 단순한 시설 확대를 넘어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공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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