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페스티벌’ 성공 위해 청주시·기업·기관 힘 모았다

  • 충청
  • 충북

‘그린 페스티벌’ 성공 위해 청주시·기업·기관 힘 모았다

SK하이닉스 등 10개 기업 1억5천여만원 후원… ESG 확산 위한 협력 강화

  • 승인 2026-04-20 08:12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열리는 '제2회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10개 기업으로부터 총 1억 5,9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았습니다. 이번 축제는 민·관·산·학 협력 기반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청주대학교와 다양한 환경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며, 기탁된 후원금은 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5월 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경 체험 부스, 사생대회, 중고장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주시 임시청사2
청주시 임시청사.(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20일 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제2회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기업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지역 기업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축제 후원에 동참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를 위해 공동주관사인 SK하이닉스(주)를 포함한 총 10개 기업이 1억59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힘을 보탰다.

기탁식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주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 6개 기업 △㈜넥스트워터 △㈜영진엔지니어링 △㈜한국환경기술 △수비올㈜ △용진환경㈜ △청수기술환경㈜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공동주관사인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에코프로 △두제산업개발㈜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뜻을 함께했다.

올해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은 기업 후원뿐만 아니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청주새활용시민센터 등 관계기관의 협력과 함께, 올해는 청주대학교가 참여하면서 민·관·산·학 협력 기반의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열리는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20여 개의 환경교육·체험 부스와 환경포럼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집 초청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가족환경골든벨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청년층 참여 확대를 위해 청주대학교와 협업한 미디어아트 및 전시가 진행되며, 시민 참여형 중고장터 '가라지세일', 사회연대경제 플리마켓 등도 운영된다.

가수 그리즐리와 지역 뮤지션 공연, 환경 메시지를 담은 슬로우 패션쇼, 다회용기를 활용한 푸드트럭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탄소중립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후원에 참여해 준 기업과 유관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교육도시 청주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샘머리초 인근서 승용차 가로수 충돌… 19세 운전자 사망
  2. 경찰 순환인사 내년 도입 예고… 지역 우수 수사인력 유출현상 우려 목소리
  3. 충남도청 국장급 간부 A씨 경찰 입건…부하 여직원 성추행 혐의
  4. 월평정수장 용출수 하루 127톤 소독부산물도 계속 검출…"옹벽 안전 영향은 없어"
  5. 대전회생법원, 이제 파산채무자 자산 '온비드'로 매각한다
  1. 대전 주점 화장실서 흉기로 다른 손님 찌른 50대 긴급체포
  2. 2026년 2분기 중도일보 우수기자상 대상 정치행정부
  3. 李대통령, 똘똘한 한 채 규제 강화 언급… 부동산업계 "고가주택 명확한 기준 필요"
  4. 혁신학교 조례 폐지 수순…교육청 "미래교육 전환"vs·전교조 "성과 평가 선행"
  5. 대전고용노동청-10개 기관, 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먹거리 물가 안정 총력…계란·고등어 공급 늘리고 할인행사 확대

먹거리 물가 안정 총력…계란·고등어 공급 늘리고 할인행사 확대

정부가 계란과 고등어를 비롯한 주요 먹거리의 공급을 늘리고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확대하는 등 생활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한다. 재정경제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중동 정세에 따른 물가와 공급망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먹거리 가격 안정을 위한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달과 다음 달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 참여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도 다음 달부터 기존 75곳에서 90곳으로 확대해 소비자 부담..

홈플 세종점, 정상화 수순 밟나… 운영 재개 `숨고르기`
홈플 세종점, 정상화 수순 밟나… 운영 재개 '숨고르기'

지난 13일 임시 휴업에 들어간 홈플러스 세종점이 본사의 영업 재개 명단에 포함되면서 운영 정상화 수순을 밟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도일보 2026년 4월 16일자 3면, 7월 10일자 5면 보도> 앞서 조치원점이 지난 4월부터 휴점에 들어간 만큼, 홈플러스 세종점의 영업 재개 여부에 세종시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월 초 전국 67개 마트의 재오픈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주요 점포가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홈플러스의 진정한 '회생' 여부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어진동 홈플..

KAIST와 엔비디아 AI 공동연구소 출범…한글과 국내산업 맞춤 에이전트 개발
KAIST와 엔비디아 AI 공동연구소 출범…한글과 국내산업 맞춤 에이전트 개발

KAIST와 엔비디아(NVIDIA)가 한국어와 국내 산업에 특화된 차세대 에이전틱 AI(Agentic AI) 연구를 위해 전략적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한다. KAIST(총장 배충식)는 글로벌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와 김재철AI대학원 서울캠퍼스에 'NVIDIA-KAIST AI 공동연구소(NVIDIA-KAIST Joint AI Research Lab)'를 설립하고 차세대 인공지능 핵심기술 공동연구를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동연구소는 대한민국의 산업과 언어 환경에 특화된 에이전틱 AI 모델과 에이전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AI 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 개인형 이동장치 수거차량 ‘무법 질주’ 개인형 이동장치 수거차량 ‘무법 질주’

  •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

  • ‘문제 풀고 교통안전 배워요’ ‘문제 풀고 교통안전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