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체조팀, 전국 종별선수권서 단체 우승·다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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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체조팀, 전국 종별선수권서 단체 우승·다관왕 쾌거

여서정 4관왕·임수민 맹활약. 남자팀도 종합 2위 성과

  • 승인 2026-04-21 08:03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청 체조팀, 제81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 ‘금빛 착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제천시청 선수들이 경기 후 기념사진을 찍며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사진=제천시체육회 제공)
제천시청 체조팀이 홈에서 열린 전국 규모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81회 전국 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제천시청 여자팀은 단체종합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팀의 중심인 여서정은 개인종합과 도마, 평균대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4관왕을 달성했다. 여기에 마루 2위, 이단평행봉 3위까지 기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경쟁력을 과시했다.

임수민 역시 개인종합 2위와 마루 1위를 차지하며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높은 완성도로 차세대 주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는 평가다.

남자팀의 활약도 돋보였다. 허웅이 안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재호는 도마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재환은 마루에서 3위에 오르며 힘을 보탰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남자팀은 단체종합 2위를 기록했다.

이광연 감독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수들의 경기력이 한층 올라왔다"며 "다가오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철저히 준비해 아시안게임 출전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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