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유가 상승 대응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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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유가 상승 대응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 나서

취약계층부터 순차 지원…요일제 운영으로 신청 혼잡 최소화

  • 승인 2026-04-21 16:4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021년 9월 영월군청 전경2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제공)
영월군이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정부 정책과 연계해 소득 하위 70%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우선 1차 신청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5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 모두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콜센터, ARS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모바일 영월사랑상품권은 '그리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카드 발급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진행된다.

신청 대상 기준은 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도 운영된다. 1차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적용되며, 이후에는 요일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된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영월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영월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전대복 영월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지원이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청 과정에서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요일제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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