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충북 지방세 징수 평가서 '우수'…재정 건전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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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충북 지방세 징수 평가서 '우수'…재정 건전성 입증

체계적 체납 관리·맞춤형 징수행정 성과…포상금 500만 원 확보

  • 승인 2026-04-22 07:39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1) 군 청사
단양군청 전경(사진=단양군제공)
단양군이 충청북도가 실시한 '2025 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지방재정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것으로, 지방세 징수 실적과 체납 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현년도 징수율, 이월 체납액 정리, 체납처분 실적 등 총 5개 분야 17개 지표로 구성된다.

군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원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다양한 징수 방안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특히 단양군은 체납액 정리 기간을 집중 운영하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및 채권 압류, 공매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해 징수 실효성을 높였다.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행정처분을 유예하는 등 상황별 맞춤 대응을 통해 균형 있는 세정 행정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세정 서비스 확대와 납세 편의 정책 발굴에 주력해 자발적인 납세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창 재무과장은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으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고, 살기 좋은 지역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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