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백산중,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서 금·은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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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산중,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서 금·은상 휩쓸어

방과후 악기교육 결실… 8명 참가 전원 수상 성과

  • 승인 2026-04-22 08:4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1. 단양소백산중 보도자료 사진  1
단양소백산중학교 학생들이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8명이 수상 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사진=단양교육지원청)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조선희) 학생들이 전국 규모 음악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학교 예술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학교는 최근 청주 서원대학교 예술관에서 열린 '제32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 학생 8명이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은 3학년 김가현(마림바), 이욱(유포늄)과 2학년 권하윤(플루트), 김민서(트롬본), 류지환(트럼펫), 박시현(튜바) 학생이 차지했다. 은상은 백준원, 진성용(이상 호른)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같은 성과는 학교가 운영해 온 방과후 악기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교육과 학생들의 꾸준한 연습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다양한 악기 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실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 교육 환경이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송시아 음악 교사는 반주와 개별 지도, 연습 과정 전반을 세심하게 지원하며 학생들의 연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며 학생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금상 수상자인 김가현 학생은 "학교에서 처음 마림바를 접했지만 연습할수록 매력을 느끼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실력을 키워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희 교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고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감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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