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재가 의료급여 지원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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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재가 의료급여 지원망 확대

3개 기관과 협약 체결…식사·이동·주거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강화

  • 승인 2026-04-22 10:14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은 21일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더마트, 체리푸드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홍성군청제공)
홍성군이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서비스 체계를 한층 넓혔다.

홍성군은 21일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혁찬), 더마트(대표 최태진), 체리푸드(대표 이란형)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 기반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자 가운데 의료적 필요성이 낮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지역사회로 돌아온 이후에도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을 통합 지원하는 정책이다.

단순 치료를 넘어 '삶의 회복'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2024년 7월 전국으로 확대된 대표적인 통합복지 정책으로 꼽힌다.

홍성군은 2024년 6월 충남 홍성의료원을 포함한 6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먼저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 수를 추가로 늘리며 서비스 제공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현재까지 퇴원 가능한 장기 입원자 13명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이들의 지역사회 복귀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식사 지원, 이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연계다. 병원 밖에서도 대상자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군은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동시에 끌어올려 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의료급여 퇴원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양질의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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