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취약계층 아동 지원체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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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취약계층 아동 지원체계 고도화

의료 협약·전문가 자문 강화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확대

  • 승인 2026-04-23 09:4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3)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단체사진(1)
단양군이 ‘2026년 제1차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 하고,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통합서비스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선.(사진=단양군제공)
단양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후관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방향과 운영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희 부군수를 비롯해 아동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계 위원들이 참석해 1분기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위원회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가족의 일상에 여유를 더한다'는 방향 아래 보다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군은 의료지원 강화를 위해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상 아동들은 개인 체질을 고려한 한방 건강검진과 한약 지원은 물론, 전문 상담과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현장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중심의 슈퍼비전 체계를 도입한다.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서유지 소장과 전두엽 프리즘 백현주 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분석과 개입 방향을 지원함으로써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양군은 '육아홀리데이' 등 연간 특화사업을 비롯해 가족관찰캠프, 코딩교육, 자동소화 멀티탭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아동의 안전과 미래 역량을 함께 강화할 방침이다.

김경희 부군수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보다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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