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실시

  • 충청
  • 충북

진천군,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실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총 20억 원 규모,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승인 2026-04-28 08:57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군 청사 전경
진천군청사.(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은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군정참여형)' 공모를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총 20억 원 규모로,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122건, 약 19억 7100만 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됐다.

공모 유형은 △군정참여형 사업 △주민자치형 사업 △청소년참여형 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군정참여형 사업은 군 기획감사실에서 주관하며 군민이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민자치형 사업은 군 행정지원과에서 담당하며 각 읍·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발굴·제안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되는 주민세 환원사업이다.

청소년참여형 사업은 군 교육청소년과에서 맡아 진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신청 대상은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면 제안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주민e참여 진천군 플랫폼(https://pb.lofin365.go.kr/jincheon/main)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군 기획감사실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 절차는 5~6월 사업 제안과 주민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사업 타당성 검토, 사업 심의·선정, 예산안 편성 등을 통해 오는 12월 예산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현지 군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4.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5.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1.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4.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5.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헤드라인 뉴스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박정현 민선 9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대전시 재정이 사실상 '파산'위기에 직면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 검토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는 대전시 재정을 사실상 '부도' 및 '파산'으로 진단했다. 박 위원장은 "세입이 감소하는 악조건에서도 무리한 사업들을 강행해 지방채를 급증시켰고, 2022년 말 약 1조원이었던 채무는 2025년 말 1조 58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면서 "계획..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충청권에서는 2700여 세대가 집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4106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3505세대) 대비 4.5% 증가한 규모로, 올해 월평균 입주 물량(1만 4913세대)과 유사한 수준이다. 충청권에선 2705세대가 입주한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 중 19.1%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1754세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유성구 용계동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입주를 시작하는데, 이는 지방 입주 물량 중 가장 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