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전통시장·골목상권, 5월 연휴 맞아 참여형 축제 개최

  • 충청
  • 충북

단양 전통시장·골목상권, 5월 연휴 맞아 참여형 축제 개최

마늘 체험·레트로 거리·버스킹까지…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4-29 08:00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지난해 동행축제 사진(2)
단양구경시장과 단양팔경골목형상점가는 가정의 달 맞아 '5월 동행축제'를 개최 한다.지난해 동행축제 사진(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이 5월 연휴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축제를 마련했다. 단양구경시장과 단양팔경골목형상점가 일대가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변신할 전망이다.

구경시장상인회와 팔경골목형상점가상인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단양읍 별곡리 일원에서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려는 목적이다.

구경시장에서는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이 중심을 이룬다. 방문객들은 마늘 손질과 양념소금 제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장을 돌아다니며 즐기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 또한 지질 자원과 지역 이야기를 결합한 콘텐츠와 체험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형 시장으로서의 매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보도 2) 지난해 동행축제 사진(1)
단양구경시장과 단양팔경골목형상점가는 가정의 달 맞아 '5월 동행축제'를 개최 한다.지난해 동행축제 사진(사진=단양군제공))
팔경골목형상점가에서는 '추억'을 키워드로 한 복고 콘셉트 축제가 펼쳐진다. 1970~90년대 분위기를 재현한 사진 전시와 함께 옛 감성을 담은 먹거리와 놀이가 준비되며, 거리 전체가 레트로 테마로 꾸며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행사 기간에는 프리마켓과 거리 공연이 이어지고, 영수증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 개인 맞춤형 마그넷 제작 체험, 달고나 뽑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5월을 맞아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시장과 골목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2.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3.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4.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5.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1. aT-한국수출입은행, K-푸드 수출 확대 공조
  2.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3.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4.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5. 4년 만에 권력교체 된 충남도의회… 민주당 중심 원구성 윤곽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장들이 대거 교체되는 가운데, 시장과 기관장 임기를 맞춘 현행 조례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장 교체기 마다 불거졌던 전 현직 인사 갈등 해소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시장 임기에 맞춰 기관장이 교체되는 구조가 부작용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정 발전을 위해 전문성이 최우선 돼야 하다는 자리지만 이른바 '선거 공신'들의 낙하산 인사 자리로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관련 조례 적용으로 민선 8기 이장우 시장과 임기를 함께..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기간 대전·세종 지역 장애인 투표 과정에서도 선관위 준비·대응 미숙으로 혼선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실(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지난 지선 기간 시각장애인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6개 지역에서 투표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대전의 한 투표소에선 투표보조용구 점자 오탈자로 시각 장애인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에선 투표보조 제도 안내 당시 직원이 시각장애 선거인이 아닌 동행인에게 안..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