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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 '북벽물고기정원'차은 아이들이 민물고기 스티커를 들고 북벽물고기정원을 탐험하고 있다.(사진=단양군제공) |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남한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주제로 제작된 '체험용 스티커'다. 어린이들은 정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스티커를 받아 들고, 수조 곳곳을 이동하며 실제 물고기를 찾아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스티커에는 금강모치와 대륙종개, 꺽지, 묵납자루, 쉬리, 새코미꾸리, 은어, 돌고기, 줄납자루, 쏘가리, 참갈겨니, 황쏘가리, 피라미, 참중고기 등 남한강을 대표하는 어종 14종이 일러스트 형태로 담겼다. 단순한 이미지 제공에 그치지 않고 관찰과 비교 활동을 유도하는 학습 도구로 활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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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 '북벽물고기정원'차은 아이들이 민물고기 스티커를 들고 북벽물고기정원을 탐험하고 있다.(사진=단양군제공) |
학부모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단순 기념품이 아닌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돼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단양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생태자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북벽물고기정원을 체험형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켜 영춘면 일대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친숙한 방식으로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는 해외 민물어종을 주제로 한 추가 콘텐츠도 마련해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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