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경주역세권 환경 관리 운영

  • 전국
  • 부산/영남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환경 관리 운영

2억4천800만원 투입 올 연말까지

  • 승인 2026-05-10 15:10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신경주역세권 공원녹지 관리 본격 추진
신경주역세권 공원녹지 관리 추진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신경주역세권 내 도시공원과 녹지시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관리체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공동주택 입주와 유동인구 증가로 생활환경 개선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역세권 일대 공공녹지의 품질을 높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경관 개선 효과도 함께 거둘 계획이다.

관리 대상은 건천읍 화천리 일원에 조성된 공원 및 녹지 구역으로, 총면적은 약 7만㎡ 규모다. 사업에는 시비 2억4천800만원이 투입되며, 올해 말까지 유지관리 작업이 이어진다.

대상 시설은 역사공원과 근린공원, 소공원, 도로변 녹지 공간 등이다. 시는 계절별 환경 변화에 맞춰 잔디 생육 관리와 수목 보호 작업을 실시하고, 공원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시설 정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건조기에 대비한 급수 작업과 함께 노후 휴게시설 보수, 산책로 주변 환경 정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수경시설에 대한 위생 관리와 안전 점검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신경주역세권이 향후 경주의 주요 생활·교통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공공녹지의 품질 관리가 도시 경쟁력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순 제초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녹지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계절별 맞춤형 관리로 사계절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신경주역세권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처음 접하는 경주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지속적인 녹지 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박노봉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괴정동 옛 예지중고 건물서 불… 15분 만에 진화
  2. 재선 도전 김태흠 충남도지사, "4년 동안 성과, 도민들이 판단할 것"
  3.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4.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5.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1. 아산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강화
  2. 아산시, '우리 동네 골목길 배움터' 본격 운영
  3. 천안박물관, 14~28일 '역사 속 천안 이야기' 운영
  4. 천안시, 16일부터 '202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5. 선문대 '2026 전공탐색 Festival'성료

헤드라인 뉴스


`왕과 사는 남자` 나비효과… 세종 김종서 장군 테마공원으로

'왕과 사는 남자' 나비효과… 세종 김종서 장군 테마공원으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이른바 '단종 앓이' 신드롬이 일고 있다. 그의 생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절재(節齋) 김종서 장군에 대한 관심도 최근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김종서 장군이 영면에 든 세종시 장군면 묘소와 이를 중심으로 조성된 역사 테마공원에도 '왕사남'의 영향에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는 이 공원을 지역 대표 관광코스 중 하나로 계획한 바 있는데,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김종서 장군은 세종대왕의 신임 아래 북방 정벌과 6..

천안시, `빵지순례 빵빵데이`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
천안시, '빵지순례 빵빵데이'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

천안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인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올해도 높은 관심을 끌며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안시는 4월 20일~5월 4일까지 진행한 '2026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 순례단 모집 결과 총 1813개 팀이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450팀으로 경쟁률은 약 4대 1 수준이며, 신청자 분포를 보면 천안지역 참가팀은 865팀, 타지역 신청은 948팀으로 집계됐다. 외지 참가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천안 빵 축제가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빵집 탐방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천안법원, 보이스피싱 도운 20대 여성 징역형
천안법원, 보이스피싱 도운 20대 여성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자신의 가상화폐 계좌로 돈세탁을 도와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25·여)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명 불상의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2025년 7월 10일 피해자로 하여금 A씨 계좌로 500만원을 송금하게 한 뒤 A씨는 조직원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계좌와 연동된 가상화폐 거래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건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영진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사건 당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게 될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