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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문화복지센터는 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멘토링 대면식'을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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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문화복지센터는 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멘토링 대면식'을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계해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멘토링 대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활동은 청소년들의 공감 능력과 소통 역량 향상,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첫 운영 이후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의견과 수요를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대면식 및 레크리에이션 ▲심리극 활동 ▲특별 멘토링 프로그램 ▲또래상담 교육 ▲공동체 활동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첫 대면식에서는 서로 다른 기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기소개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또래상담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또래 간 고민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방법, 건강한 의사소통 기술 등을 함께 배우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했지만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점차 웃음과 대화가 이어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긴장도 되고 어색할까 걱정했는데 같이 게임하고 이야기하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활동할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서로 응원하고 힘이 되는 활동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는 또래 관계의 영향이 매우 큰 시기인 만큼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이 중요하다"며 "또래상담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고 건강한 사회성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5·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과 체험활동, 급식 제공, 귀가 차량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책사업이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660-022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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