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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적 하이패스 위치도 /칠곡군 제공 |
이번 사업은 기존 고속도로 접근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석적읍 포남리 일대에 하이패스 기반의 소형 진출입 시설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군은 이번 승인으로 장기간 검토 단계에 머물렀던 사업이 실행 단계로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통행 편의 개선 요구를 반영해 추진된 것으로, 단순한 도로 개설을 넘어 산업·물류 기능을 강화하는 기반 인프라 성격을 갖는다. 특히 인근 산업단지와 연결되는 이동 동선이 개선되면서 물류 흐름 효율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148억 원 규모로, 한국도로공사와 칠곡군이 재원을 분담한다. 다만 이번 사업은 단순한 예산 투입보다는 기존 도로망과의 연계 구조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허가 승인까지는 장기간의 기술 검토와 협의 과정이 이어졌다. 노선 적정성 검토와 구조 안전성 검증, 관계 기관 협의 등이 단계적으로 진행됐으며, 경제성 분석 결과도 사업 추진의 판단 근거 중 하나로 활용됐다.
칠곡군은 향후 실시설계 단계에서 주변 교통 흐름과 연계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공사 일정이 확정되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 효과를 현실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나들목 신설을 넘어 지역 내 이동 구조를 재편하는 성격을 가지며, 장기적으로는 산업 경쟁력 강화와 생활권 확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교통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의미가 있다"며 "실행 단계에 맞춰 안전성과 효율성을 함께 고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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