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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선박유 상용화 간담회 모습.(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
이날 간담회에는 선박용 바이오연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수요자인 해운선사, 선박급유업체, 조선, 기자재 업체와 공급자인 정유사,에너지기업, 탱크터미널업체 및 정부,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3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 해운분야 환경규제가 본격 적용됨에 따라 선박용 바이오연료의 국내 수급 활성화를 위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며 업계 현안을 공유했다.
간담회의 첫 번째 세션은 '사용 관점의 주요 현안 및 온실가스 규제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IMO 온실가스 단기·중기조치 주요 현안, 바이오선박유 지속가능성 인증 및 배출계수, 선주사 관점에서 본 바이오연료 사용 인센티브의 효용, 그리고 화주사의 탄소감축 전략 관점에서의 바이오연료 활용 방안 등이 발표되었다.
두 번째 세션은'공급 관점의 주요 현안 및 선박용 바이오연료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세션에서는 울산항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거점 추진 전략, 해운 탈탄소를 위한 바이오 메탄올·에탄올·메탄 역할, 바이오 LNG 시장 동향 및 LNG 벙커링 경쟁력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바이오연료 상용화 및 협력 방안'을 주제로 패널토의와 참석자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업계 관계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공동 주관한 한국해사협력센터 홍순배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선박 바이오 연료의 지속가능성 인증, 공급 기반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업계의 이해가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한국해사협력센터는 앞으로도 정부와 산업계 간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우리 해운산업의 탈탄소 전환과 국제해사기구 규제 이행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선박용 바이오연료는 국제해사기구의 강화된 환경규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울산항을 중심으로 국내 공급망 구축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급자와 사용자 간 협력을 확대해 울산항이 경쟁력 있는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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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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