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라이즈 사업단, 동아리로 학생 창업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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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라이즈 사업단, 동아리로 학생 창업 역량 키운다

128명 지원…학생 주도형 창업활동 체계적 지원 계획

  • 승인 2026-05-14 18:14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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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라이즈사업단 세미나실에서 곽동신 교수가 창업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는 학생 창업동아리 육성을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목원대 라이즈사업단은 창업동아리 육성 프로그램인 '2026 PEN FIRST STEP'을 열고 지역창업 촉진을 위한 창업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원대 창업동아리인 펜 크리에이터(PEN CREATOR)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이 아니라 창업동아리 활동 방향, 운영체계,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비 집행 절차 등을 안내하는 실전 준비 과정으로 진행했다.

목원대는 지난달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28명의 학생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대학은 이들을 중심으로 학생 주도형 창업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는 창업 프로그램을 기획·지도하는 곽동신 교수의 진행으로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창업동아리 활동 구조와 연간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사업비 사용을 위한 행정 절차, 운영 기준 등을 교육받았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들이 구상한 초기 아이디어를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향후 1년간의 창업활동 로드맵을 직접 설계하며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창업 준비 단계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목원대는 창업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발굴, 시제품 제작, 시장검증, 사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창업지원 체계(M-PEN 플랫폼)를 바탕으로 학생 창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철호 라이즈사업단장은 "PEN FIRST STEP은 창업동아리 활동을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계획을 세우는 출발점"이라며 "라이즈사업이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인 앵커사업로 전환된 만큼 학생 중심의 실전형 창업교육을 강화해 지역과 연결된 창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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