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택 부산 중구 시의원 후보, "원도심 대전환 반드시 완수"

  • 전국
  • 부산/영남

강주택 부산 중구 시의원 후보, "원도심 대전환 반드시 완수"

5분 자유발언 최다 의원 성과 강조
영주고가·부산역 철도 상부 '대규모 생활체육공간'
조성 공약

  • 승인 2026-05-15 11:57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KakaoTalk_20260515_114645094
강주택 국민의힘 부산 중구 시의원후보.(사진=정진헌 기자)
부산 원도심 재생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앞세운 강주택 부산 중구 시의원 후보가 연임 도전에 본격 돌입했다.

강 후보는 지난 의정활동 성과를 강조하며, 향후 중구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 공약을 대거 발표했다.

특히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상징하는 '5분 자유발언 최다 의원' 기록을 내세우며 "말뿐이 아닌 실행 중심 의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강 후보는 그동안 부산시의회 44명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는 "원도심은 더 이상 과거의 중심지가 아니라 미래 성장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지난 임기 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철도 지하화 연계 '1만5천평 생활체육공간' 조성 핵심 공약

이번 선거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약은 영주고가와 부산역 철도 지하화 사업과 연계한 상부 공간 개발이다.

강 후보는 철도 지하화 이후 확보될 약 1만5,000평 규모 부지를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원도심 주민들은 생활체육 시설 부족을 오랫동안 호소해왔다"며 "축구장, 파크골프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녹지·휴식 공간을 결합한 복합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일부 부지 확보가 진행 중이며 추가 확보와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 후보는 해당 사업이 단순한 체육시설 조성을 넘어 도심 재생과 정주환경 개선의 핵심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철도 상부 공간은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정주 여건 개선 "젊은 세대가 돌아오는 중구 만들겠다"

교육환경 개선 역시 핵심 공약으로 제시됐다. 강 후보는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육 인프라 지원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며 보수초등학교 강당 신축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교육환경은 지역 정착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학교 시설 개선과 공공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학부모와 젊은 세대가 떠나지 않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여건 개선은 곧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고령친화 교통복지 확대…산복도로 이동권 개선

교통 분야에서는 산복도로와 고지대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한 버스 노선 확대와 교통복지 강화를 약속했다.

특히 중구의 높은 고령 인구 비율을 고려해 어르신 이동권 개선 정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대중교통은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를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 "규제 완화·조례 제정 등 실질 성과로 검증된 의정활동"

강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의 주요 성과도 함께 제시했다.

원도심 건축물 높이·고도 제한 완화 추진, 전국 최초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북항 공원 체육·편의시설 확충 추진,자갈치아지매시장 시설 지원, 대형 건축물 주차장 확보 확대 조례 발의 등이다.

그는 "수차례 5분 자유발언과 정책 제안을 통해 오랜 규제 문제 해결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원도심 재개발과 도시 활성화의 실질적 토대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 "연임 통해 더 큰 변화 완성하겠다"

강 후보는 경로당과 원로의 집 등을 수시로 방문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임에 성공한다면 초선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강력한 정책 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원도심 재생, 생활SOC 확충, 교통·복지 개선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중구의 미래를 바꾸는 실질적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인지면 당율저수지서 물고기 1천여 마리 집단 폐사
  2. 세종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 제정+α'가 필요하다
  3. 충남대 ‘NEXUS’ 승부수… KAIST·기업 역량 모아 '서울대 10개' 도전
  4. 2375명 중수청 특례임용 지원… 대전청 비수도권 ‘선호지’ 될까
  5. 공공기관 이전 발표 임박에 충청권 지자체 '후끈'
  1. 전직 소방간부 자녀 근평 7위→2위… 전 둔산소방서장 벌금형
  2. '휠체어' 타고 75일 유럽 여행기… 세종시서 듣는다
  3. 기업은 대학 안으로, 성과는 중부권으로… 충남대 IoC 구상
  4. KAIST, 물방을 맺히는 신기술로 열전달 5.5배 향상 개발
  5. [앵커 ON] 강의실·연구실·기업 한 팀… 한남대의 '새 실험' 지역 성장으로

헤드라인 뉴스


더 좋은 온통대전2.0 등 대전시 `10대 공약` 확정

더 좋은 온통대전2.0 등 대전시 '10대 공약' 확정

민선 9기 대전시의 10대 핵심 공약이 확정됐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10대 공약에는 ▲더 좋은 온통대전2.0 ▲AI 반도체·첨단센서산업 거점 조성 ▲첨단 벤처기업 2000개 육성 ▲청년 일자리 통합플랫폼 구축 ▲주민참여제도 연계를 통한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대전 빵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육성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 3000석 증설 ▲대전형 응급의료체계 개편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시스템 구축 ▲대전의료원 정상 설립 추진 등이 포함됐다. 시는 출범 후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와 소통 및 시 내부 검토를 통해 이 같은 공약..

투자보단 관망하거나 예·적금으로... 충청권 목돈 저축성·요구불 예금 쏠린다
투자보단 관망하거나 예·적금으로... 충청권 목돈 저축성·요구불 예금 쏠린다

등락 폭이 큰 주식 시장을 경험한 충청 지역민들의 목돈이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과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정기예금으로 몰리는 모습이다. 기준금리 인상이 맞물리면서 각 은행이 높은 적금 상품을 내놓으며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대전 시중은행 저축성예금 잔액은 48조 810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부터 6월까지 총 증가액은 5조 7861억 원이다. 6월 한 달 저축성예금은 846억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나, 요구불예금은 2000억 원 이..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속보>=성평등가족부 산하기관인 '국립여성사박물관'이 세종시 어진동에 건립된다. <중도일보 2026년 4월 10일자 1면 보도> 부지는 어진동 메리어트호텔 뒤편에 자리한 문화시설 용지 1-2 구역으로, 이르면 2029년 첫 삽을 떠 2030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산하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세종시 이전 움직임도 물밑에서 감지되면서, 법안 계류로 지지부진한 성평등가족부 이전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4일 중도일보가 세종시와 행복청, 성평등가족부를 취재한 결과, 성평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