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다문화] 영유아 기질 이해로 우리 아이 강점 키우기… 예산군 부모교육 진행

  • 다문화신문
  • 예산

[예산다문화] 영유아 기질 이해로 우리 아이 강점 키우기… 예산군 부모교육 진행

  • 승인 2026-06-14 14:57
  • 신문게재 2026-02-01 44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지난 4월 28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유아 기질 이해와 강점 키우기를 주제로 ‘제18회 예산군어린이집 부모교육’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기질 체크리스트와 유형별 사례 분석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상호작용 방식을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자녀의 행동을 기질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이해하며 아이의 강점을 살리는 실질적인 양육 전략을 습득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기사1-부모교육 사진_
지난 4월 28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제18회 예산군어린이집 부모교육'이 개최되었다.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영유아 기질 이해(우리 아이 강점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시작하기 △우리 아이 특성 알아보기 △우리 아이 유형에 맞는 상호작용 알아보기 △적용활동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먼저 간단한 인사와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교육의 취지와 방향을 이해한 뒤 본격적인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기질 체크리스트' 활동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문항에 응답하며 자녀의 행동 특성과 반응을 되짚어보고, 이를 통해 아이의 기질 유형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강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질에 적합한 양육 방법과 효과적인 상호작용 방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강의에서는 영유아의 기질을 활동반응형, 규칙순응형, 통합형, 지구력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이어 사례 영상 자료를 통해 각 유형별 특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부모들은 자녀와 비교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각 기질의 특성과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양육 전략이 정리되며 교육의 이해도가 높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단순한 성격으로만 생각했는데, 기질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하니 훨씬 명확하게 보였다"며 "아이의 강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양육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교육 종료 후 주최 측은 참가자들을 위해 간식을 제공하며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은 자녀의 기질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에 맞는 양육 방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맞춤형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지속 운영되어 가정 내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영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2. 송강사회복지관 한가위 나눔 행사
  3.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사랑의 의류 나눔 전달식
  4.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수어로 즐기는 대전 빵지순례' 영상 공개
  5.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김정겸 총장에게 입장문 전달
  1. [현장취재]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9월 예배
  2.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3.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4. 정은교 재분원 대표,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가입
  5.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용석 전 농민신문사 전무

헤드라인 뉴스


한우, 카타르 수출길 열렸다… 뼈 없는 쇠고기 가능

한우, 카타르 수출길 열렸다… 뼈 없는 쇠고기 가능

농림축산식품부가 카타르와 뼈 없는 한우 수출 위생 조건 협의를 마쳤다. 앞으로 국내 수출업체는 양국이 협의한 위생 조건과 카타르가 인정하는 할랄 요건을 충족한 쇠고기를 카타르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카타르 공공보건부와 뼈 없는(Boneless) 쇠고기 수출에 필요한 위생 조건과 검역증명서 서식 협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출길은 지난 4월 주카타르 대한민국 대사관과 카타르 공공보건부 간 실무 면담에서 열리기 시작했다. 당시 카타르 측이 뼈 없는 한우 수출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자, 농식품부가..

천안법원, 휠체어 탄 노인 추돌사고로 사망케 한 20대 여성 벌금형
천안법원, 휠체어 탄 노인 추돌사고로 사망케 한 20대 여성 벌금형

휠체어를 탄 노인을 들이받아 사망케 한 20대 운전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혐의로 기소된 A(29·여)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9월 15일 오전 5시 40분께 동남구 서부대로 풍세방면에서 새말사거리 방면으로 편도 3차로를 따라 3차로로 진행했다. A씨는 운전하면서 전방 및 좌우를 잘 살피고 조향 및 제동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하는 등 안전하게 운전해 사고를 미리 방지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는 이를 게..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1.5% 내려 평균 19만 663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추석을 1주일 앞둔 지난 18일 전국 22개 지역의 전통시장 17곳과 대형유통업체 36곳에서 가격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4인 가족 차례상에 필요한 채소·과일·축산물 등 8개 부류 24개 품목이다. 결과를 보면, 평균 차림 비용은 지난해 추석 1주 전보다 1.5% 낮았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가 이어진 영향이다. 부류별로는 축산물이 지난해보다 2.5% 올랐다. 반면 과일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