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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해미초등학교는 14일 아침 등굣길에서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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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해미초등학교는 14일 아침 등굣길에서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서산 해미초등학교는 14일 아침 등굣길에서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등굣길 생명존중·청렴 홍보활동 ▲생명존중 화분 만들기 ▲청렴 실천 다짐문 작성 ▲친구 존중 메시지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밝은 인사와 함께 청렴 실천 문구가 담긴 안내 활동을 펼치며 활기찬 아침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생명존중 화분 만들기' 활동은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작은 화분에 식물을 심고 이름표를 꾸미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겼고, 화분에 적힌 '배려', '존중', '정직', '함께' 등의 문구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또한 학생들은 '청렴 실천 다짐문'을 작성하며 학교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약속들을 스스로 정리했다. 다짐문에는 '친구와의 약속 지키기', '거짓말하지 않기', '서로 존중하기', '고운 말 사용하기' 등의 내용이 담겨 학생들의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전교학생회 학생들은 "청렴은 단순히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친구를 배려하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도 "화분을 직접 만들면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생겼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친구들과 서로 배려하며 생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숙 교장은 "청렴은 특별하거나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과 배려, 정직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건강한 시민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인성교육과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 해미초등학교는 학부모회와 전교학생회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 활동과 생명존중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학생 중심의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따뜻하고 공정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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