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의당면, 지역 역사 담을 기록지 편찬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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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당면, 지역 역사 담을 기록지 편찬사업 본격 추진

추진위원회 발족… 역사·문화·인물·산업 자료 체계적 정리

  • 승인 2026-05-18 09:46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의당면 기록지
공주시 의당면이 지역 역사와 문화 자산 보존을 위한 기록지 편찬 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사진=공주시 의당면 제공)
공주시 의당면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기록지 편찬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의당면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 예술 등 다양한 자산을 체계적으로 정리·보존하기 위한 '의당면 기록지 편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점차 사라지거나 잊혀가는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자산을 공식 자료로 남겨 향후 교육 및 학술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활한 사업 추진과 현장 중심 자료 확보를 위해 의당면은 지난 4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마을별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주민 인터뷰와 구술 자료 조사 등에 참여하며 지역 곳곳에 담긴 이야기와 숨은 자원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편찬될 기록지에는 마을의 유래와 역사, 주요 인물, 문화유산, 생활 문화, 지역 특산물 및 산업 현황 등 의당면의 다양한 모습이 체계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오승종 의당면장은 "의당면은 수촌리 고분군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한 지역"이라며 "기록지 편찬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대 간 기억과 역사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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