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장애이해 공감토크 운영…지역사회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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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장애이해 공감토크 운영…지역사회 참여 확대

장애 인식 개선 위한 무료 강연 프로그램 진행
법률·스포츠 분야 연사 초청해 공감문화 확산

  • 승인 2026-05-18 21:2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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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오는 20일과 26일 개최하는 '2026 장애이해 공감토크' 안내 포스터.(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과 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 장애 공감문화 확산 위한 강연 개최

부산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5월 20일과 26일 교내 성학관에서 '2026 장애이해 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계를 허물고, 함께 배우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통합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부산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한다.

◆ 인권·스포츠 분야 전문가 강연 진행

첫 강연은 20일 오후 성학관 101호에서 열린다. 이주언 공익법단체 두루 변호사가 '휠체어도 유아차도 씽씽! 모두가 자유로운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배리어프리 환경과 장애 인권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26일에는 성학관 409호에서 한민수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직무대행이 '파라아이스하키 감독이 전하는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 직무대행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동메달 획득과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 감독 활동 경험 등을 바탕으로 장애 스포츠와 도전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 대학·지역사회 함께하는 공감 프로그램 확대

부산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를 사회 구성원의 다양성으로 이해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임용재 부산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를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 공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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