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GAP 인증 교육 운영…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

  • 충청
  • 충북

제천시, GAP 인증 교육 운영…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

약초 재배 농가 중심으로 인증 절차와 안전관리 실무 집중 안내

  • 승인 2026-05-19 10:41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청 전경(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지역 농업인의 안전 농산물 생산 역량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오는 26일 충북테크노파크 한방 천연물 센터에서 약초 재배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GAP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인증 취득을 준비하거나 자격 유지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재배부터 수확·유통 단계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관리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토양과 농업용수의 안전성 확보, 농약 사용 기준 준수, 작업 환경 위생관리 등이 주요 항목에 포함된다.

교육에서는 GAP 인증 절차와 관리 기준을 비롯해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PLS), 영농기록 작성 요령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전문 강사가 약 2시간 동안 사례 중심으로 설명을 진행한다.

특히 GAP 인증 농가는 일정 기간마다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는 만큼, 시는 농업인들의 인증 유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기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추가 교육 일정을 마련해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교육 참여는 우수약초 GAP 인증 사업 신청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다른 품목 재배 농업인도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제천시는 현재 약초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여러 품목의 GAP 인증과 가공·생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비자 신뢰 확대를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도 함께 이어갈 방침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구 중학교서 1학년 학생 3층서 추락… 병원 이송
  2. '아산페이'구매, 보유 한도 개편
  3. 충남대·공주대 통합, 최종 절차 본격화
  4. 전국 각지서 대전으로…‘빵박 2일’ 성료
  5. 정명석 성범죄 돕고 고소 막은 JMS 간부 4명… 최대 징역 3년 6개월 구형
  1.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2.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인선에 또 ‘정치권 외풍’ 우려
  3.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4. 대전교육공무직노조 "초등학교 교장 노조간부 폭행"…교장 "사실 아니다"
  5. 충남경찰 중 실종 전담인력 17명뿐… “경찰 인력 확충·지자체 공조 필요”

헤드라인 뉴스


실종신고 매년 수천건인데… 충남경찰 전담인력 17명뿐

실종신고 매년 수천건인데… 충남경찰 전담인력 17명뿐

실종 신고가 매년 수천 건씩 접수되고 있지만 충남지역 15개 경찰서 중 실종 사건만을 전담하는 팀은 4곳, 인력은 1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경찰서는 일반 형사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팀이 실종 업무까지 병행하고 있어 초동대응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손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실종 신고 접수 건수는 3032건으로 2023년 3873건, 2024년 3148건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실종 신고 이후 발견되지 않아 사건이 종결되지 않은 미해제 건수는 2023년 1..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경찰이 범죄 혐의를 뒷받침할 핵심 증거를 확보하고도 수집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아 재판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 충청권에서 반복된 사례들이 음주단속과 교통사고 처리, 분실물 확인 등 일선 경찰관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업무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개별 사건으로만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최근 경찰의 이른바 '셀프 수사 종결' 논란까지 불거진 가운데 수사 권한과 책임이 커지는 만큼, 위법한 수사나 부실한 초동대응에 대해서는 명확한 책임을 묻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에 졸업생 등 수험생이 11만명 넘게 지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자연계 수험생이 과탐 대신 사탐을 선택하는 '사탐런'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산했다. 대전권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지역 수험생들은 모평 가채점 결과로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과 정시 지원선을 함께 따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평은 9월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고등학교 2162곳과 지정학원 574곳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