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통합돌봄, 기관간 유기적 협력 중요" 사회서비스원 간담회서 '뜻모아'

  • 사회/교육
  • 건강/의료

"대전형통합돌봄, 기관간 유기적 협력 중요" 사회서비스원 간담회서 '뜻모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 2차 업무협약

  • 승인 2026-05-20 17:12
  • 신문게재 2026-05-21 11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IMG_7585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의료, 자활, 복지분야 기관간 통합돌봄 간담회에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임병안 기자)
"통합돌봄 시행에서 첫 번째 서비스 대상에 근육감소증 환자에 대한 지원 방안이 검토돼야 합니다", "환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결정해 제공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돼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이 필요합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의료·자활·복지 분야 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통합돌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 노력을 위한 '거버넌스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과 건양대병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충남대공공의료지원단, 대전시한의사회, 대전시간호사회,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의료와 돌봄의 연계 체계를 보다 구체화하고 지역사회 중심 통합지원 체계를 확장하는 자리로, 의료·보건·복지·자활 분야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연계를 토론했다. 또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건강관리 연계, 재가 돌봄 체계 구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협력 기반 마련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IMG_7587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 내 의료·자활·복지 분야 등 10개 기관과 함께 '의료·요양·돌봄 기관 통합돌봄 거버넌스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임병안 기자)
조원 대전시한의사회 의무부회장은 "재택의료센터를 3년째 운영 중으로 환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기관간 연계해 제공하는 과정에 유기적 연결이 중요하다고 느낀다"라며 "오늘처럼 제공 기관간 거버넌스 협약 체결이 도움이 될 것이고, 한의사회는 통합돌봄 관련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김용안 (주)빈체레바이오헬스 대표는 "과학기술부의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병원 의료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데 근육감소증(Sarcopenia)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연결하는 시스템이 통합돌봄에서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선 대전시간호사회장은 "시민들이 퇴원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간호 인력과 의료기관, 돌봄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식 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대전형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2. ‘미 장병 428명 전사’ 세종 개미고개 6·25격전지 추모제 개최
  3. 대전 대덕구 청사 부지 매각 작업 본격화…올 하반기 감정평가
  4. '핵테온 세종' AI·사이버보안 협력 중심축으로 우뚝
  5.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1. SK하이닉스 약세 마감...외인이 가장 많이 던졌다
  2. 천안아산범방, 신규위원 위촉장 전수식 및 희망나비학교 장학금 전달식 개최
  3. 상명대 조혜정 박사과정생, 한국미디어아트산업협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4. 2026년 3분기 충남북부지역 기업경기전망지수 상승...회복세는 제한적
  5. 천안법원, 흉기 들고 다니며 불안감 조성한 30대 남성 '징역 10월'

헤드라인 뉴스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7월31~8월2일, 준비 순항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7월31~8월2일, 준비 순항

옥천군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제17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20여 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농특산물 판매와 전시, 체험행사는 물론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프로그램을 강화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세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 개막공연에는 장민호, 홍지윤, 신성, 최수호가 출연해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 열리는 향수옥천 포도·복숭아가요제에서는 KCM과 솔지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마지막 날 피날레..

지역 정치권과 원팀 협력… `행정수도 세종` 속도낸다
지역 정치권과 원팀 협력… '행정수도 세종' 속도낸다

세종시가 지역 정치권과의 '원팀 협력'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경제 자족도시 실현이라는 양대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 김종민 국회의원(세종갑·산자중기위·무소속)은 조상호 세종시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통과를 위한 적극적 뒷받침을 약속하는 동시에, '백만세종 5대 비전'을 제안해 관심이 모아진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조상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인수위원회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정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 인수위 활동보고와 함께 행정수도특별법 입법대응 방안, 2027..

체육 입시 사교육 부담 줄인다…진학 지원 프로그램 운영
체육 입시 사교육 부담 줄인다…진학 지원 프로그램 운영

체육계열 대학별 전형 정보부터 실기 점검, 선배와의 상담까지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진학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전교육청은 11일 대전대학교 MACC센터에서 '제4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전지역 47개 고등학교 학생 350여 명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계열 입시 과정에서 학생들이 정확한 진학 정보를 얻고 자신의 실기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현재 지역 내 7개 학교를 체육계열 진로진학 거점학교로 지정해 관련 프로그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