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모기 잡는 현수막’으로 말라리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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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모기 잡는 현수막’으로 말라리아 예방

  • 승인 2026-05-22 12:47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 홍보·방역 ‘일석이조’
파주시, '모기 잡는 현수막'으로 말라리아 예방(사진= 파주시 제공)
파주시가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방제와 홍보 효과를 동시에 잡는 '끈끈이 현수막'을 설치했다.

'끈끈이 현수막'은 2024년~2025년 말라리아 환자 추정 감염지 인근 축사 31개소와 공원 23개소 등 총 54개소에 설치됐다. 현수막에는 친환경 끈끈이 약품을 도포해 모기 등 해충이 현수막에 붙어 포집·제거되도록 했으며,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 문구를 함께 담아 홍보 효과도 높였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 야외활동 자제 ▲긴팔, 긴 바지 착용 ▲방충망 정비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모기 서식지 없애기 등의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발열·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으로 지정된 90개소 중 인근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시민 생활권 내 모기 발생이 우려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방제와 예방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라며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개인 예방수칙도 함께 실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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