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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천안캠퍼스 예술대학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천안캠퍼스 계당관 중극장에서 연극 '1910, 세 자매'를 무료로 선보인다.(사진=상명대 제공) |
이번 공연은 천안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이 보유한 예술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5월 31일 오후 3시, 2회차는 6월 1일 오후 7시, 3회차는 6월 2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연극 '1910, 세 자매'는 안톤 체홉의 고전 명작 '세 자매'를 각색한 작품으로,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경성으로 돌아가기를 꿈꾸는 민씨 가문의 세 자매 옥주, 명화, 이경과 오빠 인섭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막내 이경의 생일날 경성에서 온 군부대 장교 백선인이 등장하면서 자매들의 일상에 변화와 균열이 생기는 과정을 그린다.
연극전공 김정섭 교수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지역 상생 문화예술 프로젝트 바람+ 연극~'을 통해 천안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극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대학의 예술교육 역량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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