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글로벌 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 '2026 테이크오프 페스타'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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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글로벌 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 '2026 테이크오프 페스타'개최

  • 승인 2026-05-27 11:13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테이크오프페스타 포스터
'2026 테이크오프 페스타(Take-Off Festa)' 포스터(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학교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장세원)이 6월 4일 대학과 지역사회를 잇는 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 '2026 테이크오프 페스타(Take-Off Festa)'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는 올해 3회째로 글로벌·문화 컨소시엄 5개 대학(단국대·동서대·원광대·청강문화산업대·한서대)이 공동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소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씨 유 어게인' 등의 작품으로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지윤 소설가가 최근 스페인 등 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필 굿(Feel Good) 소설'을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에 나선다.

김 작가는 해외 출판시장에서 한국 문학이 차지하는 입지와 현지 시각을 공유하고, 기존 국내 작품 경향과의 차이점을 짚어보며 K-문학의 미래를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AI 영화 '춘(CHOON)'으로 스웨덴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한 김민정 감독이 연사로 나서 시나리오 작성부터 인물 설정, 장면 구성 등 영화 제작 전반에 AI를 활용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AI 기술이 향후 문화예술 전반에 가져올 패러다임 변화와 창작 생태계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장세원 단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로 통하는 K-콘텐츠의 글로벌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학생·시민과 깊이 소통하는 자리"라며 "대학과 지자체 간 네트워크를 견고히 해 지·산·학 연계와 지역 문화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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