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겨룬다" 과학 꿈나무 한자리에

  • 사회/교육
  • 보도자료

"과학으로 겨룬다" 과학 꿈나무 한자리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개최

  • 승인 2026-05-28 18:16
  • 신문게재 2026-05-29 7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2026042401001812100075551
사진=대전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8일 연구원 내 과학실험실에서 '2026 대전광역시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실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중학교 49개교에서 62개 팀, 124명의 학생이 참가해 실험과 탐구 능력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제시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별로 실험 방법을 구상하고 필요한 자료를 모아 분석하는 과정을 수행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결론을 정리하고 보고서까지 작성하며 실제 연구 활동과 유사한 탐구 경험을 쌓았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문제 해결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다시 실험을 반복했고, 팀원 간 토의를 통해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단순한 과학 경연을 넘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 심사에서는 금상 4개 팀을 비롯해 은상 8개 팀, 동상 12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입상했다. 이 가운데 우수 성적을 거둔 상위 4개 팀은 전국대회에 대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서 배운 과학 개념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며 탐구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창호 원장은 "학생들이 실험 과정에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경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맛있는 여행] 116-연꽃이 아름다운 관곡지(官谷池)의 건강한 밥상
  2. 청사·예산 논란 커지는데… 중수청 준비단 '소통 부재' 도마 위
  3.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 평행선… 지도부 결단 리더십 필요
  4. 통합 국군사관학교 창설되는 대전 국방반도체 육성도 탄력
  5. 정부 공공기관 이전 앞두고 민선 9기 대전시 역량 시험대
  1. [르포] 반납 대신 방치... 대전 곳곳 타슈 이용질서 무너졌다
  2. 중부권 최대 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2027년 다시 문 연다
  3.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2026년 관전 포인트는
  4.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
  5. 충남대병원 주차타워 공사 첫날 환자불편 덜어…대체공간·셔틀버스 활용

헤드라인 뉴스


"인빅터스 통해 보훈도시 대전을 세계에 알리겠다"

"인빅터스 통해 보훈도시 대전을 세계에 알리겠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보훈도시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은 21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9년 인빅터스(Invictus) 게임' 대전 유치에 대해 "인빅터스 게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겠다는 대한민국의 의지를 세계에 보여주는 대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스포츠를 통한 상이군인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회복과 재활을 위해 2014년 창설..

서남부터미널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 터미널 공간은 `기부채납`
서남부터미널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 터미널 공간은 '기부채납'

대전서남부터미널 운영업체가 폐업을 신청한 가운데, 터미널 폐업 승인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용지에는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 1층에 터미널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지난해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됐기 때문이다. 만약 폐업이 승인될 경우, 시행사는 1층 터미널 공간을 기부 채납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전망이다. 21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남부터미널이 있는 중구 산성동 759-33번지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가 건립된다. 1만 6272㎡의 면적에 지하 5층~지상 48층 아파트 4개 동, 829세대 규모의..

중부권 최대 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2027년 다시 문 연다
중부권 최대 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2027년 다시 문 연다

<속보>=중부권 최대 규모이자 세종 유일의 자연휴양림인 '금강수목원'이 2027년 1월 다시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본보 3월 3일자 1면·4일자 4면·12일자 3면·31일자 6면 ·6월 10일자 4면 보도> 폐원에 이어 민간 매각 절차가 진행되면서, 존폐 갈림길에 내몰린 이후 1년여 만의 희소식이다. 장기적으로는 국가 자산화 등 숙제가 남아 있지만, 해법을 마련할 시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앞으로 하반기 중 행정 절차와 시설 정비 등 준비 작업을 거쳐 금강수목원을 재개장할 계획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9 인빅터스 게임, 대전 유치 성공 브리핑 2029 인빅터스 게임, 대전 유치 성공 브리핑

  • 대전 여성기업인 우수제품 ‘한눈에’ 대전 여성기업인 우수제품 ‘한눈에’

  • ‘함께 지킨 자유, 영원한 감사’ ‘함께 지킨 자유, 영원한 감사’

  •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