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 청년정책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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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청년정책 공모전' 개최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 삶 전반의 정책 아이디어 공모
본선 진출 20개 팀 활동비 및 전문가 컨설팅 등 체계적 지원
총상금 800만 원, 9월 '인천청년주간'서 최종 발표심사 진행

  • 승인 2026-06-02 09:4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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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인하대학교 지역협력센터와 청년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안하는 「2026 인천시 청년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안하는 「2026 인천시 청년정책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정책의 주체로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현장 체감도가 높은 청년 맞춤형 정책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공모 주제는 '인천시 청년을 위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다. 주거, 일자리, 교육, 금융, 복지, 문화 등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분야라면 모두 제안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대학, 직장,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3명에서 5명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정책제안서 심사 ▲사업계획서 심사 ▲최종 발표심사 등 총 3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1차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 20개 팀에는 팀별 3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정책 수준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정책 전문가 컨설팅과 워크숍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최종 발표심사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인천청년주간'과 연계해 치러진다. 전문가 평가와 청년들의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함으로써 정책의 공감대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팀에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 등과 함께 총 8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세헌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소중한 참여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인천의 미래를 바꾸는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지역협력센터가 주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 및 인하대학교 지역협력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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