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지역경제 살리고 시민 약속 지킬 것” 막판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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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지역경제 살리고 시민 약속 지킬 것” 막판 지지 호소

투표 하루 앞두고 추가 공약 발표… 민주당 원팀 강조하며 본투표 참여 당부

  • 승인 2026-06-02 11:28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는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기자회견에서 신백동 종합복지관 건립과 배구 전용 체육관 조성 등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신규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기업 유치와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국가보훈병원 유치 및 공공기관 이전 등 도지사 후보의 공약 실현에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를 제천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선택으로 규정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더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들
투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가 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추가 공약을 발표하며 본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전종희 기자)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지역 발전 청사진을 다시 한번 제시했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선거운동 기간 시민들과 직접 만나 청취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신규 공약을 발표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견은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회견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이상천 후보와 이경용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이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 필요성을 강조하며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 후보는 이번 기자회견이 단순한 선거 막판 유세가 아닌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선거 기간 진행된 60여 차례의 단체 간담회와 현장 방문 과정에서 수렴한 요구사항을 공약에 반영했다는 것이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수많은 시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속 어려움을 들었다"며 "시민들이 전해준 목소리를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가 공약으로는 신백동 종합복지관 건립 추진과 배구 전용 체육관 조성 계획이 제시됐다.

신백동 종합복지관에 대해 그는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필요성을 제기해 온 사업"이라며 "복지와 문화 기능을 함께 갖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배구 전용 체육관 건립 관련해서는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전문체육 발전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며 "제천 체육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재차 제시했다. 그는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정책을 강화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북도지사 후보가 제시한 국가보훈병원 제천유치와 공공기관 이전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제천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책임으로 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과 약속한 정책들을 반드시 실천해 더 활기차고 살기 좋은 제천을 만들겠다"며 "본투표에서 소중한 한 표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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