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예술대학, 지역 문화 활성화 위한 무료 연극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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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예술대학, 지역 문화 활성화 위한 무료 연극 공연 개최

  • 승인 2026-06-03 10:00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보도자료) 공연 포스터
제29회 졸업공연 '밑바닥에서' 포스터(사진=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천안캠퍼스 예술대학 연극전공은 6월 4~ 6일까지 계당관 소극장에서 제29회 졸업공연 '밑바닥에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대학이 보유한 공연예술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밑바닥에서'는 러시아 극작가 막심 고리키가 1902년에 발표한 사실주의 희곡으로, 사회의 가장 낮은 곳으로 밀려난 인물들의 삶을 통해 인간 존재의 불안과 존엄, 희망과 진실의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현실을 견디며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에도 이어지는 사회적 소외와 인간다운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임형진 교수는 "'밑바닥에서'는 절망과 희망, 거짓과 진실 사이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오늘의 현실을 마주하게 하는 작품"이라며 "학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무대가 지역민들에게 연극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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