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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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장관상 수상

복합재난 대응체계 우수 평가, 민·관·군·경 협력 역량 인정

  • 승인 2026-06-04 10:43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안전한국훈련
2025년 안전한국훈련 모습(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4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 능력을 평가하는 전국 단위 훈련이다.

군은 지난해 훈련에서 풍수해와 대형 산사태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위험 증가를 반영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훈련을 실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훈련 과정에서는 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연계해 상황 전파와 대응, 복구 체계를 점검했다. 현장과 상황실 간 실시간 협업 체계를 운영하며 재난 대응 능력을 검증한 것이 특징이다.

청양소방서와 청양경찰서,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지역 주민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 대응 체계와 기관 간 공조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재난 대응 과정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 군민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실전 중심 훈련과 예방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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