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상공인 온라인 영토 넓힌다… 2026 라이브커머스 첫 방 출격

  • 충청
  • 충북

청주시, 소상공인 온라인 영토 넓힌다… 2026 라이브커머스 첫 방 출격

8일 오후 2시 네이버 ‘청주몰’서 첫 송출…
방송 중 전 상품 무료배송, ‘10+3’ 증정, 5천원 선착순 쿠폰 등 풍성한 혜택 마련

  • 승인 2026-06-07 07:56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2026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올해 첫 방송을 8일 오후 2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청주몰'에서 본격 송출합니다.

이번 방송의 첫 주자인 '이룸의터'는 프리미엄 물티슈를 선보이며, 실시간 소통과 함께 무료 배송 및 할인 쿠폰 등 라이브 시청자만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는 올해 총 15개 업체를 선정해 방송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비대면 소비 환경에 맞춘 지역 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도울 방침입니다.

청주시, 2026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 8일 시작.
청주시, 2026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이 8일 시작된다.(사진=청주시 제공)
유통 시장의 중심축이 온라인으로 급격히 이동하는 가운데 청주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 단위의 판로 개척을 돕는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판매)' 지원사업의 첫 신호탄을 쏜다.

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기획된 '2026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올해 첫 방송을 8일 오후 2시에 본격 송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의 첫 주자로 나서는 업체는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둥지를 튼 '이룸의터'다. 이룸의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까다로운 안전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뛰어난 품질 안정성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3종 물티슈'를 생산하는 우수 지역 기업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청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지역 생산 제품을 널리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라이브커머스 전문 대행 시행업체인 ㈜와우팟의 첨단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1시간 동안 밀도 있게 진행된다. 정형화된 홈쇼핑과 달리, 생산 업체 관계자가 직접 출연해 제품의 원료, 제조 과정 등 특장점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즉석에서 답변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꾸며진다.

첫 방송을 기념해 오직 라이브 방송 중에만 만나볼 수 있는 '체감형 파격 혜택'도 풍성하게 쏟아진다.

전 상품 금액 제한 없는 무료 배송과 10팩 이상 구매 고객 대상 3팩 추가 증정(10+3) 행사 진행된다.

방송 중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선착순 5000원 할인 쿠폰도 발급된다.

구매 인증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비데용 물티슈' 증정한다.

소비자들은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라이브 '청주몰' 채널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PC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생방송을 놓치더라도 해당 상품들은 네이버 '청주몰' 스토어에 정식 입점되어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는 비대면·온라인 소비가 완전히 정착된 유통 환경에 지역 소기업들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023년부터 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핵심 경제 정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올해 총 15개 신규 지원 업체를 선정해 방송 기획부터 송출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4개 업체를 선정한 상태다. 앞으로도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청주페이 앱, 공식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청주시민신문 등 시가 보유한 행정 홍보 인프라를 총동원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소상공인들을 상시 모집할 방침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2. 목요경마 신설, 평일 온라인 수요 키웠나…마권 매출로 성과 검증
  3. 지역경제계 2차 공공기관 대전·충남 우선배치 요구 힘받나
  4.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5.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1.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2.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3.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4.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5.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헤드라인 뉴스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이후 회사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관련 서류 15개를 새로 만들거나 수정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사고 전부터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해 온 것처럼 관련 자료를 꾸민 것으로, 이 때문에 실제 화재 책임을 규명하는 수사도 일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안전공업 임직원 A 씨 등 4명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기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이며 나머지 3명은 이번 수사를 통해 새롭게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올..

행정수도법 9월 논의 불발되나…`장관 교체`로 소위 일정 안갯속
행정수도법 9월 논의 불발되나…'장관 교체'로 소위 일정 안갯속

올 가을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한 행정수도특별법(이하 행정수도법) 제정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 등 정부의 개각에 따른 돌발 변수를 만나면서다. 10월 국정감사 국면을 고려하면, 이달 중 첫 논의가 시작되는 게 이상적인 흐름이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장관 교체 이후 협의를 내세우면서 회의 일정도 안갯속에 놓인 모습이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정기국회 개회 이후 국토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의 회의 일정은 아직 합의되지 않은 상태다. 현시점에선 김윤덕 국토부 장관의 교체..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