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생들의 꿈 담은 화폭, 제천서 예술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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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생들의 꿈 담은 화폭, 제천서 예술 축제 열려

900여 명 참가한 전국 학생 미술 실기대회… 체험과 문화가 어우러진 행사로 호응

  • 승인 2026-06-08 10:52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43회 전국 학생 미술실기대회
제천 한방 바이오 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 학생 미술 실기대회에서 이범모 제천 교육장이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천교육지원청 제공)
전국의 학생들이 제천에 모여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 청년회의소는 지난 7일 제천 한방 바이오 엑스포공원에서 제43회 전국 학생 미술 실기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부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전국에서 90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을 작품에 담아냈다. 학생들은 제천의 자연과 주변 풍경,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하며 창작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이 대회는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표현 능력을 키우기 위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의 장으로 운영되며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장에서는 미술대회와 함께 워터 에어바운스와 마술 공연, 케이팝 랜덤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경연을 넘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경험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 예술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제천이 문화예술 교육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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