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수산식품지원센터 식품시험검사기관 2회 연속 재선정

  • 전국
  • 광주/호남

목포시, 수산식품지원센터 식품시험검사기관 2회 연속 재선정

  • 승인 2026-06-08 13:47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목
전남 목포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사진=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돼 2026년 5월부터 2030년 5월까지 4년간 식품 시험·검사 업무를 수행한다.

8일 목포시에 따르면 식품시험검사기관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전문기관으로, 식품과 가공품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센터는 2020년 최초 지정 이후 지역 식품·수산식품 업체를 대상으로 중금속, 미생물, 영양성분, 식품첨가물 등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마른김 제조업체의 HACCP 운영 지원과 김 품평회 정량분석 등을 통해 지역 수산식품 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재지정은 운영체계, 시설·장비 관리, 시험 신뢰성, 품질관리 체계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특히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지정기간이 확대돼 센터의 기술 역량과 품질관리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현재 센터는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KOLAS)과 식품시험검사기관을 함께 운영하며 AI 기반 김 품질등급 판정 시스템 구축, 마른김·물김 안전성 분석, 수산식품 공정기술 지원 등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영승 센터장은 "이번 재지정은 센터의 분석 역량과 품질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식품 기업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주재홍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도, 파주 미래도시 청사진 확정
  2. 허태정표 ‘대전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현실화되나…관건은 이전 대책
  3. 허태정號 온통대전 부활 예고... 관건은 예산 확보
  4. 포스트 지방선거 공공기관 2차 이전 부상…李대통령 8일 언급하나
  5. 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13개 회원사, 12~13일 어울림 행사 연다
  1. 올 첫 총경급 정기인사… 충청 4개 시·도에서 59명 자리 옮겨
  2. [오늘과내일] 재건축은 자산가치와 공동이익을 균형있게 추구해야
  3. [월요논단] 고향사랑기부, 국민 참여로 지역을 살린다
  4. [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16장-숭어리샘, 나르키소스를 넘어서
  5. 포스트 6ㆍ3 충청 與野 "이번엔 집안 싸움…" 다시 후끈

헤드라인 뉴스


내신 5등급제로 완화됐지만… 충청 학업중단 고1 더 늘었다

내신 5등급제로 완화됐지만… 충청 학업중단 고1 더 늘었다

고교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완화됐지만 충청권 일반고 1학년 학업중단 규모는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세종은 전국 평균을 웃도는 증가율을 보이며 학교를 떠나는 학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7일 종로학원이 전국 일반고 1703곳의 학교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대전·세종·충남·충북의 고1 학업중단자는 1132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1063명보다 69명 많아 6.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일반고 전체 학업중단 증가율 0.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충남 고1 학업중단자는 2024년 429명에서..

李, 신임총리 후보자 한성숙 발탁…충청 총리 기대는 무산
李, 신임총리 후보자 한성숙 발탁…충청 총리 기대는 무산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차기 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전격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민석 총리 후임으로 한 총리 내정자 발탁 소식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한 총리 내정자는 경기도 의정부 출신으로 숙명여대를 졸업했으며 네이버 대표이사를 지낸 IT 전문가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엔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맡아 민생 정책을 중점 추진해 왔다.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강 실장은 한 후보자에 대해 "정보기술(IT) 기업 대표와 중소벤..

계란 가격 고공행진에 6000원대 행사 상품은 품절 대란... 가격 인상 어디까지
계란 가격 고공행진에 6000원대 행사 상품은 품절 대란... 가격 인상 어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가격 상승에 정부가 주요 대형마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1인 30구(1판) 구매제한을 걸고 있고, 6000원대 계란은 일찌감치 품절되고 있다.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대전 계란 특란 30구 가격은 6일 기준 6936원으로, 1년 전(6714원)보다 3.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계란 가격은 5월 중순 7613원까지 치솟으며 가격 상승을 거듭하다 6월 초 7119원으로 내려간 뒤 6000 후반대까지 가격이 점차 내려가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 보러 왔어요’ ‘늑구 보러 왔어요’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