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구강보건사업 우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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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구강보건사업 우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승인 2026-06-08 13:49
  • 수정 2026-06-08 14:07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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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최근 구강보건사업 우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최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8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시행계획 결과평가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포상한 것으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와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군은 '초고령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을 비전으로 ▲구강건강 인식 제고 및 통합관리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생활실천 강화 ▲취약계층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통이 불편하고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이동구강진료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구강건강 서비스를 운영하며, 경로당·복지시설·마을회관 등 지역 생활터에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예방 중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학교 구강보건실이 없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사업, 치아홈메우기 등을 실시해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썼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관표창은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확대해 군민 누구나 양질의 구강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5년 국가구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이동구강진료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이(齒)-로운 구강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 생활터를 직접 방문하는 구강검진 서비스를 통해 치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군민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구강질환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다.

고흥=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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