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자격증 취득’ 독서문화 전문강사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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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격증 취득’ 독서문화 전문강사 키웠다

평생학습센터 주관… ‘WID 토론전문가 2급’ 및 ‘어린이 북아트 3급’ 2개 마스터 과정 운영
3월부터 3개월간 이론·실습 병행 밀착 교육… 혁신도시 및 군립도서관서 주민 큰 호응

  • 승인 2026-06-10 07:43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독서문화진흥 강사양성 프로그램 사진
독서문화진흥 강사양성 프로그램.(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이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지역사회에 올바른 독서 문화를 전파할 ' 맞춤형 독서 교육 전문 인력'을 대거 배출했다.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관내 독서문화 확산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역점 추진한 상반기 '독서문화진흥 강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마스터 과정은 독서 교육 시장에서 수요가 가장 높은 'WID 토론 교육전문가 2급 과정'과 '어린이 북아트 지도사 3급 과정' 등 총 2개 전문 강좌로 세분화되어 운영됐다.

독서토론 과정은 지난 3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혁신도시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집중적으로 열렸다. 참여자들은 질문 중심의 독서 교육 이론과 실제 논쟁 양상을 균형 있게 배우며 리더로서의 토론 지도 역량을 탄탄히 다졌다.

어린이 북아트 과정은 3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소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책 읽기와 입체적인 창의 시각 활동을 접목한 북아트 교수법을 집중 전수해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독서 지도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과정 모두 단순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전문 강사진의 피드백이 포함된 실습을 병행해 수강생들로부터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강좌"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번에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관내 도서관,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방과 후 학교 등 다양한 교육·복지 현장에서 프리랜서 강사 및 독서 활동가로 활약하며 진천의 '교육 자치'를 이끄는 핵심 동력원이 될 전망이다.

한미경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의 독서 문화 부흥을 현장에서 직접 주도할 우수한 전문 인력들을 성공적으로 양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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