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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청사.(사진=충북도 제공) |
충북도는 10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도정 전반의 현안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한 사례를 검증하고 평가하는 '제41차 충북 혁신 우수사례 선정 회의'를 전격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을 유도하고, 타 지자체나 중앙부처로 전파 가능한 우수 정책을 신속하게 가려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테이블에는 총 5건의 굵직한 혁신 사례가 안건으로 상정돼 심층 심사를 거쳤다.
충북도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 '혁신 우수사례 선정 회의'는 도정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히 내부 공무원들의 시각으로만 평가하는 폐쇄적 구조에서 벗어나, 일반 도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 내부 심사위원단의 계량 평가를 매달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심사 기준 역시 ▲창의성 ▲도민 소통도 ▲실질적 도민 수혜도 등 엄격한 지표를 적용해 정책의 실효성을 깐깐하게 검증한다.
2023년 3월 첫 회의의 닻을 올린 이후, 충북도는 현재까지 총 192건의 보석 같은 우수사례를 발굴해 냈다. 이에 기여한 혁신 공직자만 총 383명에 달하는 등 도청 내부의 행정 패러다임을 바꾸는 메인 허브로 자리 잡았다.
이날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하는 '적극행정·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대외 평가에 충북 대표 주자로 출전하게 된다. 이미 충북의 여러 정책이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확산되며 도정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오유길 충북도 정책기획관은 "충북 혁신 우수사례 선정 회의는 단순한 내부 공무원 포상이나 일회성 평가 절차가 아니라, 도정 성과를 시스템적으로 발굴·관리하고 도민들에게 검증받은 우수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혁신 플랫폼"이라고 정의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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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