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귀농 창업·주택자금 지원

  • 충청
  • 청양군

청양군, 귀농 창업·주택자금 지원

7월 10일까지 신청 접수…농업창업 최대 3억 원 융자

  • 승인 2026-06-10 10:23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청사
청양군청사(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귀농 초기 정착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하반기 귀농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7월 10일까지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귀농인과 귀농 희망자에게 저리 융자를 지원해 농업 창업과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제도다. 초기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원 분야는 농업창업자금과 주택구입자금으로 나뉜다. 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과 시설하우스 설치, 농기계 구입, 축산 기반 조성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가구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주택구입자금은 주택 신축과 구입, 증·개축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융자금은 연 2% 금리가 적용되며 5년 거치 후 10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군 전입 후 6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과 재촌비농업인, 귀농 희망자다. 신청자는 귀농·영농 관련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농업창업자금은 연령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신청 마감 후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영농 의지, 정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청양군청 누리집과 청양군 귀농귀촌 홈페이지, 귀농귀촌종합센터 '그린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 초기에는 영농 기반 마련과 주거 확보에 많은 비용이 필요한 만큼 실질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 오석진號 출범 준비 본격화… 인수위 동부교육청에 마련
  2.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3.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국가유공자 김태진 선생, 기념회 천만원 기탁
  4.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5. 8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정전…한전 원인 조사 중
  1.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2. [풍경소리] 물의 길을 새기며
  3.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4. [편집국에서] 애연가의 권리주장(2)
  5. [한화에어로 참사] 대표·사업장장 입건… 중대재해·산안법 본격 수사

헤드라인 뉴스


첨단국방·우주·로봇기술 총출동… 대전서 국내 최대 규모 전시

첨단국방·우주·로봇기술 총출동… 대전서 국내 최대 규모 전시

국방과 우주과학, 로봇을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이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11일까지 이어진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한국국방MICE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육군참모총장, 육군교육사령관, 육군군수사령관 등 군 주요 인사와 국방부 관계자, 국방 관련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장, 방산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대전컨벤션센터 1·2전시장에서 개최돼 '첨단 국방 전시존', '대전방산포럼', '대전 첨단로..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한화그룹 계열 식품기업인 아워홈 용인공장에서도 중대 산업재해성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월 8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2공장 4층 어묵꼬치 포장작업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근로자 A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목 부위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오후 3시 25분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는 의식은 없으나, 심장 박동은 있는 상태"라며 "작년에도..

닭고기 소비자가 1년 새 20%가량 폭등... 밥상 물가와 외식물가 자극하나
닭고기 소비자가 1년 새 20%가량 폭등... 밥상 물가와 외식물가 자극하나

대전 닭고기 소비자 가격이 1년 새 20%가량 폭등하면서 밥상·외식 물가 부담을 키우고 있다. 복날과 월드컵 특수를 앞두고 닭과 관련된 식품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에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전체적인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일 기준 대전 육계 1kg 소비자 가격은 7273원으로, 1년 전 6064원보다 19.9%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6900원으로 7000원선을 위협했으나 7000원을 넘어선 것이다. 대전 육계(1kg) 가격은 부산(7824원)과 세종(754..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

  •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