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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이 11일 목면 칠갑산나이테협동조합에서 '2026년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행사'를 열었다.(사진=청양군 제공) |
군은 11일 목면 칠갑산나이테협동조합에서 '2026년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이 도시에서 쌓은 기술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귀농귀촌인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목공 분야 전문성을 갖춘 귀농인이 강사로 나서 기초 교육과 안전교육, 실습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목재를 가공해 도마를 제작했다. 참가자들이 정성껏 만든 도마 60여 개는 군내 경로당과 복지시설,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재능기부는 귀농귀촌인의 기술과 경험을 지역사회 자산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군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발굴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귀농귀촌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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